불법 스팸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다가 적발될 경우, 해당 이용자의 휴대전화 개통이 금지된다. SK텔레콤·KT·LG유플러스 등 이통사 외에 알뜰폰을 통한 개통 금지도 포함된다.방송통신위원회(이하 방통위)는 이통3사·알뜰폰사업자 간 불법스팸 전송자(스패머)의 정보를 공유해 휴대전화 개통 금지 등 서비스 이용제한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.방통위 관계자는 "지속적이고 선제적인 불법스팸 차단 대응을 보다 강화해 이용자 불편을 적극 해소하겠다"며 "독자 전산망을 운영하는 CJ헬로비젼, 세종텔레콤, KCT 등 알뜰폰 사업자까지 스팸 실시간 차단 서